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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한라산 등산학교 1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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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재현 작성 1,866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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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관음사 야영 평가 : 22시 독도법 이론 수업 종료 후, 취침을 하지 않고 반입금지 물품인 술(병맥주)로 허가되지 않은 모임(술자리)을 가져 조장인 본인과 주변의 빈축을 샀습니다. 본인은 노파심에 만류하였으나 구두론 통제가 어려웠으며 온수물 한잔으로 끝냈습니다. 고원기는 월평 자택에서, 한광일은 자신의 버스에서 취침. 자정무렵 교관진(교무부장 외 )들의 불시점검에 고영수 , 3조 이기선 외 여자 3명 지적 당함. 이후 이자들은 교관들로부터 지적을 당했음에도 불구, 새벽 2시까지 음주가무로 야영자들의 수면을 방해 하였습니다.

24일 독도법 실기( 동 거문오름 일대) : 이동전화기 일명 smart phone 에 download 된 Locus free application program(GPS)을 활용하여 특정 좌표 지점 탐색. 1지점( N 33˚ 26' 50" 615 / E 126˚ 47' 36" 299 ), 2지점( N 33˚ 26' 42" 254 / E 126˚ 47' 39" 875 ), 3지점( N 33˚ 26' 28" 826 / E 126˚ 47' 40" 455 )

본인은 나이와 직업의 제한에도 불구 전문 산악인을 꿈꾸며 본 교육을 신청하였으나, 일부 몰상식한 자들의 불협화음과 배타성등으로 인해 원할한 교육을 이수하기가 어렵게 사려됩니다. 이미 교육비 25만원을 납입하였으며, 별도의 추가경비(택시비, 전투식량)도 계획이 되어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4일 귀로에서 고영수와 이기선 외 여자 1(신원불상)은 술값, 차량기름값(관광버스대절비), 고깃값, 강사 위로금 명목으로 별도의 10만원이상의 금액을 요구하므로, 산악인의 요람으로 선택한 위 한라산 등산학교가 한라산 소주-등산회로 변질되어 심각한 부작용을 낳을 것으로 사려 됩니다. 본인은 오늘밤 이 보고서를 작성 하기 전 대한산악연맹 등산학교를 인터넷으로 여러번 열람했습니다. 공인된 교육기관인지 아니면 배타성과 상업주의로 도색된 영리단체인지 재확인이 필요하였기에... 음주운전이 무고한 이의 신체와 가정을 빼았아 가듯 체계적이고 철저한 교육과 훈련으로 건전한 기초 산악인을 육성하는 강좌가 일부 얼 빠진 자들의 삐뚤어 진 행동으로 등반 사고로 이어 진다는 판단이 앞 섭니다. 방종과 방탕, 도덕해이를 교육 1주차 야영을 통해 구역질 나게 보게 됨을 심심한 유감으로 생각합니다. 분명 이 지구상 공산국가가 아닌 이상 자금 출현시 경비 지출 내역을 소상히 공표하여 한 점의 의혹과 불신이 없는 투명하고 합리적인 식자제 조달과 수송책 방안을 분임토의를 통해 하여야 함은 물론이거니와, 조장을 초면 결례로 추대해 놓고 배후 조종을 하겠다는 식의 사고 는 공산당 빨갱이들이나 하는 짓입니다. 인화단결은 커녕, 가난한 자는 꺼지고, 돈 있는 자만 환영한다는 식의 지하조직(?)운영과 배타성을 절대로 용인 할 수 없으며, 교관진을 위시하여 교무부장, 학감님께 심심한 유감을 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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