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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왕샨샨 아시아 스포츠클라이밍 대회 볼더링 4위, 스피드5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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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산악연맹(회장 박희수) 소속 클라이밍팀은 지난 1026일부터 30일 동안 중국 왕샨샨(Wanxianshan)에서 열린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 아시아 위원회(IFSC. ACC) 스포츠클라이밍 아시아컵 볼더링 경기 4, 속도 경기 5위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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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산악연맹 클라이밍팀은 이번 대회에서 제주관광대학교와 한림공고 선수 총 3명이 참가하였다. 많은 관람객들의 관심이 집중된 스포츠클라이밍 속도 경기에서 제주관광대학교 이용수 선수는 6.75초로 5위를 기록했고, 같은 학교 신준하 선수는 볼더링 종목에서 4위로 아쉽게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용수 선수는 2015년부터 스포츠클라이밍 스피드 부문 국가대표로 선발되어 회장배 청소년 대회와 전국체전에서 1, 2016년 아시아청소년스포츠클라이밍선수권대회 3, 세계 청소년 스포츠클라이밍 선수권대회 4, 회장배 청소년 대회 1, 청소년 선수권대회 2위를 기록했으며 2017년 남자 일반부 선수권대회와 체전에서 각 2위로 우수한 등반 역량을 보이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신준하 선수 또한 2017년 청소년선수권대회 1, 락스타코리아 볼더링 대회 1위로 리드와 볼더링 분야 뛰어난 기량을 보유하고 있는 선수이다. 전국적으로 우수한 기량을 갖춘 선수들로 구성된 제주도산악연맹 클라이밍팀은 올해 전국체육대회 산악 경기에서 처음으로 시도별종합순위 3등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박희수 제주특별자치도산악연맹 회장은 스포츠클라이밍은 2018년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채택, 2018 청소년 올림픽 정식종목 채택에 이어 2020년 도쿄에서 열리는 올림픽에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었다. 중장년층은 물론 레저를 즐기는 젊은 세대에게 인기가 높은 신생 스포츠인 스포츠클라이밍은 제주에서 질적, 양적으로 빠른 성장을 보이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산악연맹은 향후에도 스포츠클라이밍의 저변 확대와 산악문화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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